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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꼬리털만 없애줘.”

이름: 기문, keemun, 祁門

 


 
외관:

 

인간화가 완벽하지 않아 라쿤의 귀와 꼬리는 숨키지 않고 드러내고 다닌다.

꼬리가 매우 크고 두툼하여 다른이들에게 실수 하는 경우가 많다.

 

그를 대비하여 꼬리를 껴안고 다니는 때가 많은데

매우 편안하고 정령이 꼬리에 봉인되어 있어

대화를 나누기 위해 평소에도 껴안고 다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라쿤 특유의 검은색과 흰색 차례로 털이 나있다.

종종 모피를 휘두르고 다닌다는 착각을 받는다. 


 자연과 찻잎에 흐르는 기운이 눈에 흡수되어 찻잎의 짙은 녹안이 되었다.

처진 눈꼬리와 순한 눈빛, 눈가에 다크써클과도 검은 같은 무늬가 있다.

 

한겹의 가벼운 쌍커풀이 있지만 애교살이 없어 어려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웃을 때 애교없는 시원한 웃음을 짓는다.

 

  
 라쿤의 털색을 띈 은회색 머릿결이다.

 

빛이 밝은 곳에 가도 완전한 은빛으로는 빛나지 않으며

뒷머리카락이 목 중간까지 오는 단정한 컷를 쳤다.

옆머리는 귀를 반 덮으며 앞머리는 오른쪽으로 약간 휘어 내렸다.

전체적으로 삐침없이 곧게 내려오는 머리이다.

 


 머리가 보통 사람들보단 약간 큰 편이여서 마른 몸이 상대적으로 더 말라 보인다.

인간화할 때 다리를 완전히 구현화하지 못하여 긴 부츠를 신고다닌다. 

 

 

 

 

클래스: 샤먼


 소멸의 정령을 소환하고 꼬리에 봉인하였다.  

소멸이 주 능력이지만 정령을 이용해 염력도 가능하고 다른 정령들과 대화할 수 있다. 


 정령 자체가 매우 강력하여 소환되면 큰 사건을 일으키고 다니지만

꼬리에 봉인되어 있어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은 매우 제한되어 있다.

 

정령은 자아를 갖추고 있으며 꼬리에 봉인되어 있다는 이유 만으로

'꼬리'라는 이름이 붙여져버렸다.

 

봉인된 채 소멸할 수 있는 영역은 기문 몸의 3배 정도 크기가 최고 한계이며

사물이 커질 수록 완전한 소멸이 되지 않으며 부분적으로 소멸된다.

 

 

 


나이: 129세

 

 


학년: 4학년

 

 


종족/출신: 라쿤 영물/ 혜은국

 

 


키/몸무게: 172cm / 67kg (꼬리 포함)

 

 

 

 

성격:  

 

떠받들여 자랐기 때문에 배려하는것보단 배려받는것에 익숙하다.

또한 씀씀이가 매우 크며 계획없이 행동한다.

 호기심이 풍부하고 식욕이 왕성하다. 소심하지만 친해지면 매우 애교를 부리며 장난을 친다.

 

인간화가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신체 접촉을 좋아하지 않는다.

관심을 가는 분야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다른 관심사에는 둔감하며 눈치가 없다.

 

꼬리 끌어안는 것을 좋아한다. 꼬리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크며

매우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꼬리 접촉을 허용하지 않는다.

 

꼬리 정돈에 많은 시간을 두며 꼬리를 칭찬해 주는 사람과는 쉽게 친해진다. 

 

 

 

 

 

기타사항:


 호기심이 많아 돌아다니다 길을 잃어 차밭에 갇히게 되었지만

차밭에서 일하는 수인들의 도움으로 차밭에서 살게 되었다.

 

찻잎을 먹으며 수인들의 영향을 받아 영물이 되었다.

 

영물이 되어도 호기심이 많아 돌아다니다 밭주인에게 들켰지만

영물이란 정체가 드러나 주인가족들에게 모셔지게되었다.

 


(잉크로 지워져있다)

 


 차를 매우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차는 레이디 그레이이며

그늘진 곳에 홀로 진하게 우려낸 홍차에 얼음을 띄워 빨대로 마시며 사람들을 구경하는 취미가 있다.

 

우유나 설탕 등을 추가하여 넣는 것은 좋아하지 않으며 허브차도 좋아한다. 

 


 꼬리에서 털이 매우 많이, 수시로 뿜어져 나오기때문에

간절히 떨어져나온 털이 없어지길 원하다 소멸의 정령을 소환하게 되었다.  

 

소멸의 정령은 스스로 대단한 정령임을 으스대며 원한다면 세상을 주겠다며

유혹하지만 그저 털만을 소멸시켜달라는 명령에 좌절한다.

 

옆에서 유혹을 하는 정령이 시끄러워 어딘가에 갇혀버렸으면 좋겠다는 명령에 꼬리에 봉인되었다.

꼬리에 갇혔다고 이름이 '꼬리'가 되었다. 

 

 


선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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