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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학문이란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이유!

 배워서 남줘유~?”

이름: 러 샤오이 (罗小伊)

 

 

 

피부가 희고 매끈하다. 연한 분홍빛의 긴 생머리는 양쪽으로 말아올려 푸른 천과 검은 리본으로 고정하고, 

일부를 빼내 조금 땋아내렸다. 

 

눈은 크고 선이 둥글며 눈동자의 색은 진한 벚꽃색. 

교복은 본인의 취향에 맞게 개조했다. 

머리를 감싼 천과 같은 색의 신발은 훈련 도중 벗겨지지 않도록 토슈즈처럼 끈을 달아 고정했다.

 

 

 

 

 

 

 

클래스: 에스퍼(전사)

 

 

어렸을 때 부모님으로부터 배운 심법을 꾸준히 운용하며 수련하고 있어서 근력과 체력이 뛰어나다. 

본인은 어렸을 때 아버지에게 배운 숨 쉬는 방법을 본능적으로

운용하고 있을 뿐이지만 상당히 뛰어난 호흡법이다.

 

 

 

사용하는 무술은 아버지로부터 전수받은 무예로, 

정식 명칭은 육합-십팔반무예지만 본인은 명칭 같은 건 잘 모르고 그저 배운 대로 수행하고 있다. 

 

말 그대로 18가지의 무기를 쓰는 무예로 온갖 무기를 쓰는 방법을 배웠으나

그중에서도 창술을 기반으로 한 봉술을 가장 마음에 들어 하여 수련하고 있다.

 

 

 

들고 다니는 무기는 아버지의 이름을 붙여 티아오환이라고 부른다. 

본래는 명칭이 존재하지 않는 무기였으나

자신이 지니고 다니는 무기와 한시라도 떨어지지 말고 몸의 일부처럼 소중히 여기라는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아버지의 이름을 붙이며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닌다. 

 

씻을 때도 반드시 눈에 띄는 곳에 놓고 씻으며, 

잘 때도 봉을 품에 꼭 지니고 잔다. 

 

무기의 형태는 봉이나 여러 가지 형태로 변환시켜서 사용할 수 있다. 

 

기본 형태에서 바로 나올 수 있는 병장기는 봉, 쌍검, 삼절곤 3종류이며, 

부가적으로 들고 다니는 장비들을 부착하여

창, 곤봉(메이스), 언월도, 통파, 도끼 등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모두 수준급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가장 자신이 있는 무예는 봉술과 창술이다.

 

 

 

부가적으로 들고 다니는 장비들은 옷 속에서 끊임없이 나오는데, 

처음 보는 사람들은 품 안에서 어떻게 그런 물건이 나오느냐고 신기해할 정도로 여러 장비들이 튀어나온다. 

 

옷 속에 있는 작은 주머니는 아버지의 유품이자

가문에 내려져오는 물건으로 작은 공간 속에 크기와 상관없이 많은 물건을 저장할 수 있어서

무기 저장고 용도로 사용된다.

 

 

 

 

 

•봉의 형태•

•변환된 봉의 형태 예시•

나이: 18세

 

 

학년: 3학년

 

 

종족/출신: 인간/혜은국

 

 

키/몸무게: 161cm/59kg

 

 

 

보기보다 몸에 근육이 많아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 

배에는 뚜렷한 王 모양의 복근이 있으나 남에게 근육을 보여주는 것을 약간 부끄러워한다.

 

 

 

 

 

 

 

 

성격:

 

 

•쾌활함•

언제나 쾌활하고 활발한 그녀는 무슨 일이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누구에게든 친절하며 썰렁한 개그나 농담에도 호탕한 웃음으로 대한다.

 

 작은 일에도 크게 반응하고 안 좋은 일이 생겨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외강내유•

 

긍정적이고 활기찬 겉모습과는 달리 그녀의 내면은 

10살짜리 여자아이처럼 불안하고 감성적이다. 

 

자신이 불안해할수록 돌봐야 하는 동생들도 더욱 불안해진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부터는

억지로라도 웃고, 활기차고, 기운 넘치는 가면을 착용하며 여태껏 누구 앞에서도 그 가면을 벗은 적이 없다.

 

 

 

•사교적•

 

누구에게든 웃음으로 다가가는 그녀는 친화력이 좋은 편이다. 

 

처음 보는 사람과 대화하더라도 마치 오랜 지인처럼 편하게 대화를 이어나간다. 

 

대면하는 모든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정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만약 누군가와 이별하거나

관계가 틀어지는 상황이 온다면 매우 크게 상심할 것이다.

 

 

 

•현실적•

 

어릴 때부터 돈을 벌기 위해 잡다한 일을 했던 덕분에

그녀는 크고 작은 일에 있어 꽤나 현실적으로 판단할 줄 안다. 

단지 스스로 현실적이지 않다고 판단한 것은 다른 계기가 없는 이상 쉽게 포기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노력파•

 

자신이 해야 하는 일 또는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곧장 실행으로 옮기고

경건한 자세로 정직하게 노력한다.

 

 어지간해선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없어 무엇이든 한 번 시작하면 끝장을 보려 한다. 

이로 인해 자연스레 승부욕 또한 높아졌다.

 

 

 

•수전노•

 

언제나 쾌활하고 항상 다른 사람을 도와주려고 하지만, 

돈에 관련된 일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절대로 손해 보려고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녀가 돈을 좋아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소녀 가장으로서 동생들을 돌보기 위해서 굳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악착같이 돈을 벌어오던 시절에 형성된 성격이다.

 

 

 

 

 

 

 

 

기타 사항:

 

 

•말투•

 

"~했시유?" "~햐?"와 같은 식의 지역 사투리를 사용한다.

 

 

•소녀 가장•

 

본인이 8살 때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2년 뒤 아버지가 사고로 목숨을 잃어 그 후로 소녀 가장으로서 동생들(현재 나이:남17/여13/여11)을 책임지고

돌보며 살아왔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마을의 상가에서 갖가지 잡일을 도맡아 했다. 

 

그로 인해 청소, 정리, 계산 등 일 처리 속도가 빠르고, 사회생활에 능숙한 면모를 보인다.

 

 

 

 

 

•신념•

 

언제나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은 무엇이든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한다. 

 

부모님을 두 분 다 여의게 되었을 때 결심한 것으로 약간 강박적임 마저 느껴질 정도이다. 

물론 비도덕적이거나 윤리에 어긋나는 일은 제외한다.

 

 

 

또 다른 신념은 "항상 다른 사람을 도와주자"이다. 

어려움에 빠진 사람,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때로는 자신을 과하게 희생해서라도 타인을 도와주려고 한다.

 

 그녀는 자신은 그저 오지랖이 넓은 것뿐이라며 웃어넘기곤 자기희생을 당연시하려 한다.

 

 

 

 

•좋아하는 것•

 

혼자 있을 때, 흘러가는 하늘의 구름을 바라보며 노래 부르길 좋아한다. 

그러고 있을 때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해방감을 느끼는 듯하다. 

 

때문에, 맑은 날에는 종종 큰 나무그늘 아래에서 앉아 흥얼거리는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무술을 시작한 이유•

 

걸음마를 시작할 무렵부터 조금씩 아버지에게 무술을 배워왔으나, 

크게 열정을 가지고 무술을 배우던 건 아니었다. 

 

하지만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시고 소녀 가장이 된 이후

동생들을 책임지고 지켜야 했으므로 혹시 모를 위기 상황에 대처할 힘이라도 만들어두자는 생각에

무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본래부터 체력이 좋았고 흥미와 의지가 동시에 불타오른 탓에 빠른 속도로 무술 실력이 향상했다.

 

 

 

 

 

•다양한 직업 경험•

 

동생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10살부터 소녀가장으로서 수많은 일을 해왔다. 

 

여관의 웨이트리스, 마을 야간 순찰, 빨래, 대장간 잡일, 벌목, 농사, 유모, 마을 어린이들의 무술 수업 등등

이외에도 수많은 일들을 해왔고 다양한 분야에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일들을 하면서 항상 체력단련을 겸해왔기 때문에 본인만의 생활 접목형 수련법들이 존재한다.

 

 

 

 

선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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