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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새로운 얼굴이시구랴. 이것 참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소!

이 몸은 실바니아, 보시다시피 토끼 영물이외다!”

 

 

이름: 실바니아 애슐리 실버니 (Sylvania Ashley Silverny)

 

(※ 드림셀피 캡쳐 이미지를 첨부합니다만 옷도 외관도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드림셀피 이미지는 가이드라인에 지나지 않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외관: 

 

커미션: @gwajechung_

 

허리를 넘어 엉덩이까지 기른 은색 머리에 멀리서 보아도 알 수 있는 높이 솟은 토끼 귀를 지니고 있다.

(머리띠는 토끼 귀가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그냥 씌웠고, 원래는 머리카락 색깔과 같은 은색입니다.)

피부는 짙은 갈색에 가까우며 황안이다.

 

 

아직 젖살이 남은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 영물이며,

외견 나이는 약 16세 정도로 어린 나이이다.

 

 

갓 영물이 되었을 당시에는 더 어렸으나,

살면서 갖은 일을 겪으며 성숙해진 정신연령에 비례해 외견이 자랐으나

아직은 타인에 비해서 '어른'이라고 하기엔 어린 외견이다 할 수 있겠다.

 

 

 

 
클래스: 샤먼.

 

땅과 물의 정령을 다루며 소환수는 흙 골렘이다.

 

영물이 되었을 때 부터 하급 정령들이 보이기 시작해 상성이 맞는 정령들을 다채롭게 다룰 수 있게 되었지만,

물과 친화력이 약한 강한 불과 땅과 친화력이 약한 바람의 정령들은 다루지 못 한다.

땅과 물을 이용한 치료술, 방어술, 그리고 정령의 의지로 뭉친 골렘 소환이 가능하다.

 

 


소환수: 흙 골렘 Megol (메고르)


 물과 땅의 정령이 합쳐져 만들어진 일종의 정령체로 겉은 단단하지만

속은 부드러운 진흙으로 되어있어 바람과 불에 내성이 있다.

 

덩치가 크기 때문에 평소에는 땅에 숨어있으며,

흙 골렘의 신체의 일부를 꺼내 방어나 공격에 사용 할 수도 있다.

 

 

 


나이: 179살.

100년 묵은 토끼가 영물화 되었으며 외견 나이는 16세 정도.

 

 

 


학년: 3학년.

 

기본적인 정령 친화, 소환과 응용술은 마스터 한 상태이다.

다만 엉뚱한 행동과 기행으로 진급이 위태롭다.

 

 


종족/출신: 중립지대 출신, 토끼 영물

 

 


키/몸무게: 157cm / 48kg

 

 

 

 


성격:


활달, 쾌활하고 정숙함과 거리가 먼 말괄량이.

 

 

중립지역 산맥 깊은 곳에서 토끼 영물로써 리더를 하고 있었기 때문인지

스스로를 추켜세우는 버릇이 있지만 먹이사슬 최하위층에 속했던 본능 때문인지

자신보다 강한 존재에겐 한없이 약하다.

 

 

본능으로 상대의 강함과 약함을 가늠하는 듯.

 


사고 방식 자체는 샤머니즘에 가깝다.

그래서 문명과는 살짝 어긋나 있어서 엉뚱한 소리를 잘 한다.

이는 타인과 단절된채로 산 기간이 오래되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로

아직도 문명사회와는 조금 거리가 멀며 미신을 잘 믿는다.

 


만물이 평등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각기 태어남에 따라 가지는 다름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편으로

'종족우월주의'에 반하는 사고방식을 하고 있다.

때문에 그 종족이 아무리 타인에게 폐를 끼치는 특성을 지닌다 할지라도 이종족,

아인을 종족으로 차별하지 않는다.

 


타종족의 영악함과 적응력을 무서워했지만

그들보다 더 강하고 위대한 존재인 드래곤이 있음을 알고부터는 타 종족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완화시킨 상태. '

 

너도 나도 드래곤에겐 한입거리'이기 때문이라는 이유인듯.

그래서 하프 드래곤이라고 하면 일단 겁부터 먹고 본다(본능이기 때문에 겁먹는게 고쳐지지 않는다).

 

 


말장난을 곧 잘 치며 시와 노래, 그리고 춤에도 능하다.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기에는 그만한 것이 없다고 느꼈기 때문. 


(Sylvania Ashley Silverny → Sylvania A. Silverny → Sylvania Silverny A. → Sylvania SilvernyA. = 실바니아 실바니아,

Silverny = 실버-니 → Silver-bunny →Silver bunny → 실버 버니 = Silver Bunny = 은 토끼)

 

 


외견이 어리기 때문에 나이를 어필하기 위해서 일부러 고풍스러워보이는 단어와 말투를 구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하급생 취급한다면 언짢아한다.

 

 


기타사항: 


특기는 도망치기, 구멍파기.


토끼들의 리더인 이유는 토끼 중에 가장 똑똑하고 가장 발이 빨랐기 때문.


토끼가 다산의 상징이기에 대지와 생명의 여신인 가이아를 섬기며,

그녀의 창조물인 땅의 정령을 가장 잘 다룬다.

 

성격이 유순해 물과도 상성이 잘 맞지만 영물이 된 경유가 땅의 기운을 오랫동안 받아

영물화 된 것이기 때문에 그와 상성이 잘 맞지 않는 바람과 불을 제대로 다루지 못 한다.

 


정령과의 계약 관계는 종으로 부리는 종속계약,

필요에 의해 소환하는 평계약과는 달리 변칙적으로,

정령과 자신을 동등하게 보고 친구에게 '부탁하는 형식으로 원하는 바를 이루는' 유례없는 변칙 계약이다.

 

(저는 영물이라는 개념 자체가 자연현상의 개념화가 정령으로 발현되듯

생물체의 이념화가 영물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영물과 정령의 발현이 비슷하기 때문인지 특유의 정령친화력으로 정령에게 부탁을 하고,

그것을 이루어지는 형식으로써 정령술의 발현이 이루어진다.

 

때문에 몇몇에게는 '그것이 과연 정령과의 계약관계라고 말 할 수 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명령 → 발현이 아니라 부탁 → 승낙 → 발현의 3단계를 거치게 되므로 마나의 소모가 더 클 것 같으나

소환자의 의지가 아닌 정령의 의지에 맡기기 때문에 마나의 소모가 극단적으로 적다.

 

다만 원하는 바를 의지대로 이루기는 힘들며, 발현이 조금 느리다는 단점 역시 존재한다.

 

하지만 아무리 정령술을 난사해도 지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며,

스스로도 정령과 놀며 친해지는 과정에서 술법의 숙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잠재력 만으로는 높이 평가 되는 중이다.

 

 


정령친화 특성 피라미터를 숫자로 표기하면 평범한 인간의 정령 친화력 평균을 50이라고 쳤을 때,

영물인 실바니아의 수치는 약 20배도 넘게 강하다.

 

하지만 계약이 변칙적이며 정령이 가끔 부탁을 이해하지 못 하고

이뤄주지 않거나 농땡이를 치기도 하기 때문에 땅 300 물 270 바람 30 불 0 정도로 평가 할 수 있다.

 

평범한 인간들에게는 충분히 사기 수준이지만 마나 그 자체인 드래곤의 핏줄인 하프 드래곤들 앞에서는

평범한 인간들 보다 조금 더 강한 수준으로 약해진다.

 

본능적인 두려움 때문에 정령들에게 의지를 전달하는 것이 쉽지 않고,

하급 정령들 역시 강한 존재 앞에서는 약하기 때문.

 

 


속성 친화력 때문인지 자연과의 친화력을 늘리기 위해 교복까지 개조해서 언제나 면적을 최대한 줄여서 입고 있다.

 

그 만큼 자연에 맨 살을 닿게 함으로써 친해진다고 하는 되도 않는 논리지만,

문제는 이게 먹힌다.

 

1학년 당시에 입학했을 때 보다 지금이 괄목상대 할 수준으로 정령술이 늘어서

본인도 당당하게 그것이 비결이라고 떠벌리는 중.

 

정령 친화를 위해서 온 몸을 더럽히면서 놀거나 하는 일이 있고

목욕 역시 일주일에 한 번은 숲에 들어가서 연못에 씻는다.

 


광물계 중 땅의 속성을 강하게 지닌 보석계는 잘 다루나 불과 친한 금속계는 아예 무리로,

그 때문에 실바니아의 골렘은 공격과 방어가 주가 아니라 '재생'이 주 스킬인 골렘이다.

 

단단한 골렘이 아닌, 쓰러지지 않는 골렘. 애초에 실바니아의 정령술은 치유계가 주고 방어는 서브인 정도이다.

하지만 둘 다 비슷비슷하게 잘 한다.

골렘의 특성상 메탈 골렘들과 비교해서 많이 방어력이 떨어진다는 것 뿐.

 


실바니아의 정령술이 '기원'에 의한 것이기에 의료적인 지식은 거의 전무하다.

그녀의 정령술은 말하자면 일종의 '기적'인 셈.

상대와 자신의 회복 의지의 강도에 따라 효과도 강력해지며 죽고 싶어하는 이를 살려 낼 수는 없다.

 

 


상처를 입었음에도 원래대로 되돌리는 '시간 회귀'가 아닌 '치유력의 증대'이기 때문에

상태이상(중독)의 경우는 또 다르게 치유를 행해야 하며,

골절 같이 무작정 치유되면 치명적인 결과를 일으키는 상태는 치료하기를 꺼려한다.

 

뼈 끼리 멋대로 붙고나면 다시 부러뜨려서 접골 시킨 후에 치유해야 하기 때문.

그녀의 치료 가능 영역은 다음과 같다.

 

 

베인 상처 (○), 찢긴 상처 (○), 뼈에 금 (○), 단면이 깨끗하게 잘린 상처 (○)
접합부가 난자되어 접합이 어려운 상처 (×), 복합골절 (×), 장기에 뼈가 파고든 상처 (×)

 

 

물과 땅의 정령을 이용해 나무도 다룰 수 있다.

 

생명력의 증대를 통하여 다양한 기술이 가능한데,

식생활에 중요한 곡식과 과일등의 때 이른 수확이나 마찬가지의 죽어가거나 병이 든 곡식들을 되살리는 일이다.

 

즉, 치유술의 대상은 '생명'이다.

 

 


실바니아가 땅과 물의 정령을 잘 다룰 수 있는 이유는 그녀가 토끼 영령이기 때문이다.

다산의 상징인 토끼는 특히나 땅과 생명의 여신인 가이아와의 연이 깊다.

 

아이를 많이 낳아 가족을 이루는 토끼의 다산은 곡식과 과일의 풍요와 연관되기 때문에

토끼의 영물인 실바니아가 땅과 물의 정령을 다루는 것은 당연한 셈.

 

 


그녀의 고풍스러운 말투 때문에 혜은국과 관련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녀는 혜은국과는 관계가 별로 없다.

 

다만 시와 노래, 춤을 익히며 조금 오래되고 옛스러운 것을 찾다보니 익히게 된 것일 뿐이다.

 


실바니아는 고어를 꽤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좀처럼 발음하기도 어렵고 말해도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아

그녀는 그것이 정작 정령의 어체라고만 알고 있는 모양이다.

 

 

 

선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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